상세정보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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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1

저자
에도가와 란포 저/권일영 역
출판사
검은숲
출판일
2023-08-03
등록일
2023-12-20
파일포맷
EPUB
파일크기
34MB
공급사
예스이십사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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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 보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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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예약 0

책소개

국내 최초 소개되는 장편소설 《거미남》
작가, 평론가, 독자 모두 손꼽는 대표 단편소설 3선


《에도가와 란포 결정판》 1권에는 총 4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번역 출간되는 《거미남》과 란포의 대표 걸작으로 이견이 없는 『오시에과 여행하는 남자』, 『애벌레』, 『천장 위의 산책자』가 그것이다. 《거미남》은 란포가 일반 대중을 대상으로 연재한 첫 번째 장편소설로, 활극적 통속소설의 대표작으로 꼽힌다. 탐정소설의 인기가 한풀 꺾였던 당시, 란포는 ‘남녀노소 두루 즐길 수 있는 소설’을 지향하는 잡지 《고단쿠라부》에 《거미남》을 연재하기 시작했는데, 란포 스스로의 우려와는 달리 반응은 폭발적이었다. 대중 독자를 염두에 두고 쓴 작품이지만 란포 특유의 그로테스크함과 에로티시즘은 잃지 않았으며, 특히 당시로서는 충격적이었던 범인 설정으로 인해 현대의 쾌락형 사이코패스나 시리얼킬러의 선구적 작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작품은 마치 변사가 관객에게 이야기를 하듯 작가가 독자들에게 직접 사건과 인물을 서술하는데, 옛 소설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져 정겹다.

환상문학의 걸작으로 평가받으며 작가 스스로 최고작으로 손꼽은 『오시에와 여행하는 남자』는 분위기, 묘사, 이야기 등 모든 면에서 낭비가 없이 뛰어나 같은 시대의 문학 소설도 능가하는 완성도를 보인다. 전쟁으로 팔다리를 잃은 남편과 아내의 기이한 애증을 다룬 『애벌레』는 출간 당시 일본 군부의 검열을 우려하여 소설의 상당 부분을 출판사가 임의로 삭제했는데, 이후에도 반전(反戰)소설로 낙인 찍혀 판매금지를 당한 문제작이다. 우연히 발견한 천장 위 공간에서 타인을 훔쳐보며 쾌락을 느끼는 남자를 그린 『천장 위의 산책자』는 란포가 자신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다. 명탐정 아케치 고고로가 등장하는 이 작품은 수차례 영화, 드라마로 제작되었으며 작가의 모든 걸작선마다 반드시 소개되는 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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