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국내 최초 목회자를 위한 패션 컬러 안내서
목회자도 이미지 메이킹이 필요하다.
하나님 앞에 서기에, 목회자 자신을 위해, 그리고 성도들을 위해.

“목회자는 말씀만 잘 전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패션 컬러가 왜 중요한가요?”

목회자들은 영적 생활에는 열심을 내며 탁월함을 갖고 있지만, 외적 이미지에 대해서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는다.
‘색은 사치’라는 고정관념 때문에, 성도들의 시선이 신경 쓰여, 입고 싶은 컬러가 있어도 스스로 색깔을 제한하고 주로 무채색 옷을 입기도 한다.

이 책의 저자 정순영 목사는 ‘365일 성도들을 만나야 하는, 어쩌면 연예인보다 더 많이 강단에 서는 목회자들은 아름다운 옷과 함께 어울리는 컬러를 찾아야 한다’고 말한다.

첫째는 적합한 컬러를 통해 강의 내용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색의 감정 효과가 얼마나 큰지를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둘째는 하나님 앞에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서기 위함이다.
셋째는 성도들에 대한 배려의 마음 때문이다.

저자는 <목회자 패션 컬러에 관한 연구>로 학위 논문을 썼으며 논문을 통해 성도들의 마음을 읽을 수 있었기에 자신 있게 말한다.

이 책에는 목회자에게 패션 컬러는 왜 중요한지, 자신에게 어울리는 퍼스널 컬러를 찾았을 때 어떤 변화가 일어나는지, 연구 결과를 통해서 밝힌 목회자와 평신도의 선호 색깔의 차이는 어떤지에 대해서 자세히 담았다.

패션에 신경을 쓰려면 돈이 많아야 할까? 절대 그렇지 않다고 저자는 말한다.
옷의 가짓수가 문제가 아니다. 경제력도 문제가 아니다. 얼마나 스스로 관심을 갖느냐이다.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기 위해, 성도들을 위해, 이 책을 읽으며 나의 패션 컬러는 어떻게 하면 될지 관심을 갖고 조금씩 바꿔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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