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어게인
삶을 다시 일으킨다. 삶어게인.
대단한 성공도, 대단한 능력도, 대단한 위업도 없는 평범하거나 부족한 현실의 인간이 남은 삶의 하루하루를 다시 잘 살기 위해서 스스로 던지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았다.
저자에게 아버지는 인생의 화두였다. 아버지를 되살리고 아버지를 변화시키는 일이 첫 소명이었다. 하지만 저자는 성공하지 못했다. 이제 저자는 자신 속의 또 다른 아버지를 살리는 제2의 도전을 하고 있다. 이 길에서 모든 ‘또 다른 나’에게 희망과 가능성을 선물하고 싶다.
미워하던 아버지를 마침내 이해했던 중2 때, 사람들의 삶에 희망과 용기, 가능성을 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졌다. 먼저 자신에 대한 희망과 가능성을 꾸준히 실험하는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이제 아버지로, 현실 속에서 다시 시작하는 법을 보여주고자 이 책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