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 궁극의 걷기 여행 코스 33의 문경새재 편 ]
물 흐르는 옛길 따라 걷기
문경새재는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 뽑힌 아름다운 길이다. 신라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영남지방 사람들이 한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이었고, 천오백여 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넘나들던 국가대동맥이었다. 철길과 고속도로가 개통되면서 교통로의 역할은 끝이 났지만, 아름다운 산책길로 되살아났다. 멋진 문화유적들이 줄을 잇고, 눈부신 자연이 심장을 뛰게 한다. 매표소에서 제1관문인 주흘관을 지나 제3관문인 조령관까지 약 7km. 왕복 4시간 걸린다. 길이 완만해 아이들과 노약자들도 걷기에 무난하다.
- 상세 걷기 지도 포함
- 맛집 소개

저자소개

저자 : 유은영
대학교 초년생이 뜨거운 여름에 지리산 종주를 나섰다. 겁 없는 그 걸음은 감동의 시작이었다. 그 후 여행으로 온 나라를 더듬고 있다. 더 많은 풍경을 담기 위해 오랫동안 몸담고 있던 스튜디오도 박차고 나왔다. 그리고 만나는 사람마다 여행전도사가 된다. 떠나라. 떠나 보면 알게 된다. 무엇이 소중한지를…….
한국관광공사, 국민연금 등 여러 매체를 통해 여행기사 연재 중
《주말여행 컨설팅북》 공저
《명소 옆 맛집》 공저

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