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외로움도 아름답다

외로움도 아름답다

저자
이영옥
출판사
매직하우스
출판일
2017-02-04
등록일
2022-08-30
파일포맷
PDF
파일크기
0
공급사
북큐브
지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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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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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늦깎이 시인의 용기 있는 도전
보통 시인이 되고자 하는 꿈을 꿀 때는 사춘기 또는 20대 청춘의 시기이다. 그때만큼 감수성이 풍부한 때가 없기 때문이다. 아마 이영옥 시인도 그 시절엔 문학소녀였을 것이다. 하지만 정작 시인이 되고자 용기를 낸 것은 그보다 훨씬 세월이 지난 후였다.
시인이 길을 가는데 출발이 늦은 게 무슨 상관이겠는가. 일찍 출발해서 일찍 절필하는 사람도 있고 늦었지만 그래도 당당하게 활동하는 시인도 있다. 출발이 늦었다는 것은 흉이 아니다. 오히려 우리는 늦은 출발을 할 수 있었던 늦깎이 시인의 용기에 보다 큰 박수를 보내게 된다.
아무래도 보통 시를 쓰는 일이나 시집을 서점에서 구매하는 일은 젊은 사람들의 몫인 경우가 많다.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책으로부터도 멀어지고 시로부터도 멀어지게 마련인데 이영옥 시인은 나이를 먹어감에 따라 오히려 시와 가까워지고 있다.
이영옥 시인의 시집은 첫 시집임에도 불구하고 첫 시집답지 않은 깊이가 있다. 그만큼 인생의 연륜이 묻어 있는 것이다.
특히 먼저 떠난 친구를 그리는 시를 보면 맘이 짠하다. 인생의 상당부분을 함께 의지하며 왔던 친구의 부재가 주는 슬픔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사람들이 이영옥 시인에게 묻는다고 한다. 왜 이렇게 시가 슬픈 시가 많냐고? 원래 시인이 그런 직업 아닌가? 동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슬픔을 누구보다 슬퍼하면서 그들을 위로해 주는 것이 시인의 위대한 길이 아닌가? 비록 출발은 늦었지만 시인이 걸어가야 할 올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남들이 생각하기에 시작하기엔 다소 늦었다고 할 수 있는 나이에 당당하게 주눅 들지 않고 시인의 길로 들어선 이영옥 시인이 앞으로도 왕성한 창작활동을 하게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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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동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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