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게. 1
다른 곳에 그다지 관심도 흥미도 없이 살아가던 민제운. 고3 수험생 생활의 끝자락 노을 진 놀이터에서. 날아오를 것만 같은 한 소녀를 보게 된다.
"저 하늘 어딘가에 나의 진정한 모습이 있을 거야. 그래서 보고 있었어, 하늘."
그녀는 학교에서 소문이 무성한 왕따 소녀 하늘이었다. 무시하려 하지만 그녀가 지은 미소가 계속 신경이 쓰인다. 제운은 하늘 앞에서 그답지 않은 행동을 계속하게 되고, 마침내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둘만의 소중한 비밀을 공유하게 되는데…….
"난 언제든 어디든 있어. '하늘'이고 '늘'이니까."
무심남 제운이 왕따 소녀 하늘과 만나 사랑과 꿈을 찾아가게 되는 동화 같은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