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과학은 즐겁다! 그런데 웬일인지 과학이 어렵기만 할 뿐 아니라 지루하고 따분한 분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의외로 많다. 〈과학을 보다〉 시리즈는 이렇게 과학을 오해하는 ‘과알못’을 위한 책이다. 이 책에서는 질문을 가리지 않는다. 왜 자신이 먹은 음식 무게만큼 그대로 체중이 불어나지 않는지, 똥을 싸는 대가로 돈을 준다는 황당한 일이 정말 사실인지, 무시무시한 좀비가 실제로 현실에도 존재하는지, 우주 최강의 생명체는 누구인지 등, 점잔을 빼거나 고상한 척 무게 잡지 않고 그냥 원초적인 날 것 그대로의 궁금증을 던진다. 우리가 차마 어디에 물어보지 못하고 마음속에만 품고 있던 호기심을 국내 최고 권위의 과학자들이 성심성의껏 답변하며 충족시켜준다. 과학자들의 친절한 설명을 듣다 보면 과학이 이렇게 흥미진진하고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재밌는 분야였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을 수 있다. 인간에게는 식욕, 성욕, 수면욕 등 여러 가지 욕망이 있지만, 호기심 또한 참을 수 없는 본능적 욕망이기 때문이다. 특히 황당할 수도 있는 질문에 과학자들이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사고를 통해 올바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단락마다 함께하다 보면 자신과 관련한 문제들 역시 합리적으로 분석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해결하려는 자세까지 자연스럽게 갖출 수 있다. 과학을 즐기다 보면 자신의 인생까지 개선되고 성장할 수 있는 것이다.
저자소개
서울대학교 물리학과에서 초전도 배열에 대한 이론 연구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성균관대학교 물리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물리학자의 눈으로 본 세상사와 사람 이야기에 관한 다수의 책과 칼럼을 썼다. 한국출판문화상(2015)을 받은 《세상물정의 물리학》외에도《관계의 과학》《김범준 선생님이 들려주는 빅데이터와 물리학》《내가 누구인지 뉴턴에게 물었다》《복잡한 세상을 이해하는 김범준의 과학 상자》《보이지 않아도 존재하고 있습니다》등을 썼다.《한국 스켑틱》등의 매체에 칼럼을 연재하고〈어쩌다 어른〉〈책 읽어드립니다〉같은 방송에 출연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범준에 물리다〉를 운영하며 과학의 즐거움을 알리는 커뮤니케이터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다.작디작은 티끌 같은 인간이 과학이라는 도구로 광막한 우주를 이해할 수 있다는 사실에 경외감을 느끼는 사람이다. 특히 오늘날 우리 우주를 바로 이런 모습으로 만든 물리학의 상수들을 연구하며 보편성과 영원에 대해 사유하게 됐다. 과학은 세상의 중심이 인간이 아니라는 교훈을 주지만 우주 어디에서나 같은 값이 존재한다는 사실은 평범하고 외로운 인간에게 위안이 될지도 모른다. 그런 보편적인 진리를 향한 열정을 독자의 마음에도 불러일으키고자 한다./연세대학교 생명시스템대학 시스템생물학과 교수. 현재 미국 미생물학회 학술편집위원이자 한국 환경생물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5년 연세대학교 ‘최우수 강의 교수상’을 받았으며, 연세대 입학처장, 생명시스템대학장, 미래융합연구원 과학문화연구센터장 등을 역임했다. 여러 방송과 대중강연, 온라인 매체에서 흥미진진한 미생물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유튜브 채널 [김응빈의 응생물학]과 네이버 프리미엄콘텐츠 [김응빈의 생물 수다]를 운영 중이다. 지은 책으로는 『생물학의 쓸모』, 『미생물과의 마이크로 인터뷰』, 『나는 미생물과 산다』 등이 있다./천문학자이자 과학 유튜브 크리에이터. 연세대학교 은하진화연구센터에서 은하천문학을 연구하며, 같은 대학교와 가톨릭대학교, 한양대학교 등에서 천문학 강의를 맡고 있다. 구독자 15만 명의 유투브 채널 〈우주먼지의 현자타임즈〉를 운영하면서 최신 천문학계 논문을 소개하고 있다. 텔레비전 프로그램 「능력자들」에 출연했고 한국과학창의재단, 서대문자연사박물관, 국립과천과학관, TEDx, 빨간책방 등 흥미로운 우주 이야기를 다루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간다.『썸 타는 천문대』, 『하루종일 우주생각』, 『별, 빛의 과학』, 『우리 집에 인공위성이 떨어진다면?』 등을 썼고 『진짜 우주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나는 어쩌다 명왕성을 죽였나』 등을 번역했다.
목차
"들어가며
Part 1. 놀라운 생명의 신비
1 오래 사는 생물의 특징은 무엇일까?
2 미국에서는 똥만 싸도 돈을 벌 수 있다는데 사실일까?
3 모기는 언제부터 있었을까?
4 바퀴벌레는 왜 그토록 생명력이 강할까?
5 우주 최강의 생명체는 누구일까?
6 닭이 먼저일까, 달걀이 먼저일까?
7 거미는 어떻게 집 짓는 방법을 아는 걸까?
8 식물이 듣고 말할 수 있다고?
9 버섯은 정말 곰팡이일까?
10 고대 바이러스가 깨어나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1 무시무시한 미생물이 있다?
12 빈대는 왜 다시 나타났을까?
13 몸집이 큰 동물은 왜 느리게 움직일까?
14 가장 힘이 센 동물은 무엇일까?
15 바다가 모든 생명체의 기원이라고?
16 생명의 씨앗은 우주에서 날아왔다?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1
Part 2. 신기하고 쓸모 있는 내 몸 이야기
1 1kg 먹으면 몸무게도 1kg 늘어날까?
2 좀비가 실제로 존재할까?
3 인간은 영원히 살 수 있다, 없다?
4 한 알만 먹어도 배부른 알약이 있다면?
5 인간은 왜 오른손을 더 많이 사용하게 됐을까?
6 죽은 사람을 다시 살리는 실험을 했다고?
7 인류 역사상 가장 무서운 전염병은?
8 감기는 추워서 걸리는 게 아니라는데 사실일까?
9 인간은 우주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을까?
10 나이를 먹으면 뇌 기능이 떨어진다고?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2
Part 3. 새롭게 밝혀지는 우주의 비밀
1 우주의 끝은 있을까?
2 시간이란 무엇일까?
3 중력파는 시공간의 떨림이라고?
4 중력파가 왜 중요할까?
5 수억 광년 거리에서 머리카락 두께보다 작은 차이를 구분할 수 있을까?
6 달에 다시 사람을 보내는 이유는 뭘까?
7 달에서 사람이 살 수 있을까?
8 달 표면에서 발견되는 미스터리한 소용돌이?
9 어떻게 수십억 년 동안 태양은 이글이글 탈까?
10 태양이 블랙홀이 되면 어떻게 될까?
11 사람 손톱보다 작은 블랙홀이 있다던데 사실일까?
12 우리는 초신성 폭발의 결과물일까?
13 물이 필요 없는 외계 생명체가 있지 않을까?
14 우주에서 생명의 징후를 발견했다고?
15 지구의 자전이 멈추면 무슨 일이 벌어질까?
16 우주는 어떤 구조로 되어 있을까?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3
Part 4. 세상 만물의 과학
1 더울 때 선풍기를 틀면 왜 시원할까?
2 레이저 포인터의 빛은 어째서 퍼지지 않고 직진할까?
3 빛의 속도로 간다는 건 어떤 의미일까?
4 병원 엑스레이는 어떻게 몸속을 찍을까?
5 건강에 좋다는 게르마늄 팔찌, 사실일까?
6 미신을 믿습니까?
7 아직도 지구가 평평하다고 믿는다고?
8 관상은 정말 과학일까?
9 모든 것이 고장 난다는 파울리 효과
10 우리는 두뇌를 얼마나 사용하고 있을까?
11 귀신 때문에 가위에 눌리는 걸까?
12 죽기 직전에 나타난다는 증상은 사실일까?
13 세상에 존재하는 신기한 물질
구독자들의 이런저런 궁금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