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미리보기
밥상머리 인문학
- 저자
- 오인태 저
- 출판사
- 궁편책
- 출판일
- 2022-11-02
- 등록일
- 2023-01-31
- 파일포맷
- PDF
- 파일크기
- 25MB
- 공급사
- 예스이십사
- 지원기기
-
PC
PHONE
TABLET
웹뷰어
프로그램 수동설치
뷰어프로그램 설치 안내
책소개
사람과 밥상에 대한 통찰을 찰진 감성으로 빚어 낸 오인태 시인의 맛있는 ‘밥상머리 인문학’『밥상머리 인문학』은 저자 오인태의 말과 행동, 글과 신념이 일정한 궤를 그리는 데서 시작한다. 교사, 장학사, 교육 연구사, 교육 연구관을 거쳐 지금은 지리산 청학동에서 초등학교 교장으로 재직 중인 그는 교육자이자 시인으로서 원칙과 품위를 잃지 않으려 일생을 노력했다. 그의 밥상에는 그 고집스러움이 배어 있다. 저자는 밥상이 곧 사람의 품격이라 일컫는다. 누군가 보고 있지도 않고, 또 내보일 필요도 없는 혼자만의 식사를 어떻게 준비할지 기꺼이 고민하는 것부터 사람의 품격이 비롯되고 삶의 태도가 형성된다고 믿는다. 단출하지만 구색을 갖춘 그의 밥상에 사람이 보인다. 오인태가 보인다. 품격 있는 사람과 삶에 대한 오인태의 단상들을 그의 밥상과 함께 풀어내는 이유이다. 개다리소반에 차려 낸 밀도 높은 일상, 그 진솔함이 갖는 설득력책 속의 밥상 사진들은 저자가 평소 직접 차리고 찍어 온 것이다. 상차림도 사진도 출간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따로 준비한 것이 아닌 만큼 투박해 보일 수 있지만, 본서는 그 안에 담긴 진솔한 일상성에 주목한다. 이에 따라 목차도 사계절로 나누었다. 각 계절마다 어울리는 밥상 차림과 그에 깃든 추억이나 저자만의 레시피 등 밥상에 관련된 이야기, 그리고 사람의 품격에 대한 에세이 한 편씩으로 구성되어 있다. 에세이와는 또 다른 밥상 이야기가 들어간 이유는 지면 너머 저자와 겸상을 하듯 이 책이 읽히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저자소개
1962년 경상남도 함양에서 태어났다. 진주교대와 진주교대대학원을 졸업하고 경상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에서 문학교육을 전공하여 논문 「어린이시의 생성심리와 표현상의 특징」으로 교육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1년 [녹두꽃]을 통해 작품활동을 시작하여, 시집 『그곳인들 바람 불지 않겠나』, 『혼자 먹는 밥』, 『등 뒤의 사랑』, 『아버지의 집』, 『별을 의심하다』, 동시집 『돌멩이가 따뜻해졌다』, 산문집 『시가 있는 밥상』등을 펴냈다. 경남교육연구정보원에서 교육연구사로 일하며 시와 동시, 문학·시사평론 등 다방면의 글쓰기와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작은詩앗·채송화〉의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
목차
추천의 글책을 펴기 전 저자가 전하는 이야기봄01 내가 꿈꾸는 밥상│바지락감자쑥국02 품격의 각도│냉이된장국03 언어의 각도│도다리쑥국, 톳밥04 새살 같은 시간에 꽃이여│봄 주안상05 보릿고개에도 체면은 지켰다│들깨쑥국06 양지꽃 같은 사람│우럭조개쑥국, 머위무침07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백합탕08 먹는 꽃, 못 먹는 꽃│열무물김치, 두부적09 시와 밥│바지락두붓국, 해조덖음비빔밥10 사랑으로 입은 상처│문어호박수제비11 미스킴라일락│재첩국12 시인과 어머니│대합미역국 생일상13 기억되지 않는 것은 사라진다│문어애호박국, 곤드레밥여름01 불편함이 주는 여유│소라감잣국, 우엉채밥02 미안한 사람이 더 그리울 때가 있다│닭고기육개장03 하얀, 꽁보리밥 도시락│콩국수04 성공한 사람은 복수하지 않는다│묵채, 찐채소쌈밥05 떠날 때 떠날 줄 아는 용기│설칫국06 만족에도 한도가 있다│우렁이호박잎국, 오이소박이07 시인으로 산다는 것│오이미역냉국08 ‘붉은 매와 같은 사나이’와 ‘콩 세 알’│건진국수09 어른이라는 자리│찻물, 보리굴비10 믿으면 쓰고 쓰면 믿는다│멸치고추다지개장, 열무비빔밥11 아침밥과 어머니│된장국, 가지나물비빔밥12 생명과 죽음의 품격│민어맑은탕13 쌀로 받는 원고료│순댓국가을01 쓸쓸함의 힘│아욱된장국02 너무 달거나 너무 쓰거나│추어탕, 부추겉절이03 아버지의 밥상│송잇국04 사람, 가장 두껍고 값진 책│고사리토란국05 누구에게나 아픈 손가락이 있다│바지락탕국, 송화버섯구이06 무심천과 무쇠솥│홍합두붓국, 산적07 사랑의 방정식│냉콩나물국, 낙지볶음08 탱자탱자 노는 것의 효용성│라면탕09 뒷간 추억│닭칼국수10 ‘무엇’에서 벗어난 삶의 자유│소고기미역국 생일상11 사과와 용기│잔치국수12 멍게와 전쟁│바지락맑은탕, 콩나물비빔국수13 내 시가 자꾸 짧아지는 이유│제삿밥겨울01 쉼표를 찍는 용기│남해 시금치해물칼국수02 효리 아재와 가죽부각│굴떡국03 아침에 떨어진 꽃을 저녁에 주워│황탯국04 자리와 능력│연포탕05 인생 시는 아직 써지지 않았다│전복죽06 닥치고 평화!│매생이굴국07 성격이 맞지 않아서?│생대구탕08 싸움의 품격│물메깃국09 진정한 고수│새조개시금칫국10 죽음을 대하는 자세│탕국11 배려의 기술│시래깃국, 콩나물밥12 내 삶의 주인 되기│어묵탕13 밥 한번 먹읍시다│소고기뭇국책을 덮기 전 발행인이 남기는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