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소개
‘어떤 종이 인간이 되었는가? 그리고 우리는 어떻게 그 길로 접어들었는가?’ 등 우리가 어떻게 지금의 우리가 되었는지 인간 진화의 역사를 재해석한 로빈 던바의 놀라운 시나리오를 살펴보는 책이다. 우리는 아프리카 대형 유인원 과에 속한다. 그러니 침팬지는 우리의 과거를 예측해볼 수 있는 훌륭한 비교 대상이 된다. 이 책은 아프리카 대형 유인원에서 분기한 이후 우리가 되어 왔던 과정을, 우리 혈통의 특징을 형성한 진화상의 단계를 가지고 설명하고 있다. 모두 다섯 단계에 걸친 전환점은 각각의 특징이 형성되는 특별한 계기가 있었던 셈이다.
저자소개
로빈 던바 Robin Dunbar
옥스퍼드대학의 ‘인지 및 진화인류학 연구소(Institute of Cognitive and Evolutionary Anthropology) 소장을 역임했던 진화심리학자다. 출간 후 꾸준히 호평을 받고 있는 전작 《발칙한 진화론(How Many Friends Does One Person Need?)》(국내 출간)과 《그루밍, 가십 그리고 언어의 진화(Grooming, Gossip and the Evolution of Language)》(국내 미출간)는 말콤 글래드웰(Malcolm Gladwell)로부터 “감동과 놀라움을 선사하는 대중과학책”이라는 찬사를 들은 바 있다.
현재 옥스퍼드대학 실험심리학부 내 ‘사회 및 진화 신경과학 연구팀(Social and Evolutionary Neuroscience Research Group)’의 수장을 맡고 있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관계를 맺을 수 있는 인지적 한계를 정량화한 “던바의 수(Dunbar's number)”로도 유명하다.
김학영
번역한 책 한 권이 누군가에게는 가치 있는 생각 거리를 던져주고 또 누군가의 지친 삶에 작은 기쁨이 되어주길 바라는 행복한 문화 전달자. 과학책을 우리말로 옮기면서 가장 큰 희열과 보람을 느낀다. 옮긴 책으로는 《찰스 다윈 서간집 기원》,《찰스 다윈 서간집 진화》,《편집된 과학의 역사》,《의도적 눈감기》,《나, 소시오패스》,《크리에이션》,《원자, 인간을 완성하다》,《과학은 반역이다》,《우주에서 떨어진 주소록》등이 있다.
목차
1 무엇을 설명해야 하는가
2 인류의 토대가 된 영장류 사회
3 근간을 이루는 틀 사회적 뇌 가설과 시간 예산 분배 모델
4 첫 번째 전환점 오스트랄로피테쿠스
5 두 번째 전환점 초기 호모
6 세 번째 전환점 고인류
7 네 번째 전환점 현생인류
8 사고의 시작 동류의식, 언어, 문화는 어떻게 탄생했나?
9 다섯 번째 전환점 신석기시대 그리고 그 후
주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