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정보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
- 저자
- 나태주
- 출판사
- 시공사
- 출판일
- 2022-12-06
- 등록일
- 2023-01-26
- 파일포맷
- EPUB
- 파일크기
- 0
- 공급사
- 북큐브
- 지원기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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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한 사람을 깊이 사랑해서 많은 사람을 사랑할 수 있었네.”
등단 50주년, 풀꽃 시인 나태주 신작 시집
젊은 벗들에게 드리는 사랑과 축복의 시, 117편
1971년에 등단했으니, 시인으로만 딱 50년을 살았다. 시인의 말대로 앞으로의 50년은 ‘좀처럼 기대하기 힘든 50년’이다. 그래도 시인은 새로운 반세기를 향하여 다시 출발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시라는 벗과 동행하여 여행을 떠난다.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117편의 신작시만으로 엮었다. 시를 사랑하고 쓰고 나누었던 지난 50년을 자축하기 위해 아껴 두었던, 시인 스스로에게 주는 선물이다. 또한 이 시집은 세상이 그에게 주는 선물이기도 하다.
이 시집에 실린 시편들은 주로 나이 어린 사람들로부터 받은 느낌을 소재로 하여 쓴 작품들이다. 하므로 이 시집은 나에게 하나의 선물 같은 책이다.
_ 「책머리에」에서
시인으로만 50년을 살았는데, 그의 시는 좀처럼 나이를 먹지 않는다. 젊고 장난기 가득하고 즐겁고 설렌다. 특히나 이번 신작 시집은 젊은 벗들과 유대하며 떠오른 시상(詩想)을 담은 작품이 많아서 더더욱 그렇다. 그러면서도 기쁨과 슬픔, 고통과 치유라는 인생의 녹록치 않은 여정을 지나온 사람의 따뜻한 시선이 짙게 배어 있다. 어쩌면 나태주 시인은 이번 시집을 준비하며 자신의 전 생애를 빠른 속도로 주파했는지도 모른다. 풋풋한 연애를 하는 청년의 사랑앓이, 욕망이라는 잎을 떨어뜨리고 점점 가벼워지는 만추(晩秋) 속을 걷는 충만한 쓸쓸함, 문득 떠오른 오래전 인연을 향한 그리움, 붙잡고 싶은 시간 앞에 선 인간의 숙연함 등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다. 소담스러운 봄부터 포근하고 고요한 겨울까지, 시집 곳곳에서 선명하게 드러나는 계절 감각은 생의 순환을 드러내는 동시에 삶의 매순간과 마주하는 우리의 다채로운 감성을 대변한다.
신작 시집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고 지구도 웃겠다』는 환하게 피어나기도 전에 좌절을 먼저 맛보고 꽃잎을 닫은 청춘에게는 축복과 응원을, 바쁘고 각박한 일상에 지친 중년에게는 휴식을, 시들어가는 육신에 갇혀 열정을 잃은 노년에게는 새로운 희망을 선사한다. 나태주라는 나무 그늘 아래서 잠시 쉬어가도 좋을 것이다."
저자소개
"저자 : 나태주
1945년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다. 공주사범학교와 한국통신대학교, 충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다. 43년간 초등학교 교단에 섰으며, 정념퇴임 때 황조근정훈장을 받았다.
1971년 〈서울신문〉 신춘문예에 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 첫 시집 『대숲 아래서』를 출간한 이후 41권의 창작 시집을 펴냈다. 특히 2015년에 펴낸 선시집 『꽃을 보듯 너를 본다』가 대중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시골 사람 시골 선생님』, 『오늘도 네가 있어 마음속 꽃밭이다』를 비롯하여 10여 권의 산문집을 펴냈고, 다수의 동화집과 시화집을 출간했다.
흙의문학상, 충남도문화상, 현대불교문학상, 박용래문학상, 시와시학상, 편운문학상, 한국시인협회상, 고운문화상, 정지용문학상, 공초문학상, 유심작품상, 난고문학상 등의 상을 수상했다. 공주에 풀꽃문학관을 설립하고 운영하면서 풀꽃문학상, 해외풀꽃시인상, 공주문학상 등을 제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목차
"
책머리에 세상이 내게 준 또 하나의 선물
1부 _ 어디선가 낯선 향기가 번졌다
어린 벗에게?너?갈애?일회성?봄 앞에?가을 아침?슬이?봄날 엽서?매화 아래?벚꽃 만개?봄밤?흩날리다?마음의 향기?우체국행?나야 나?호수 속으로?중독?능소화 아래?점심시간?너를 보내고 ? 1?노래?이리로?상상만으로?생각의 징검돌?너를 보내고 ? 2?겨울비?자면서 인사?자다가 깨어?향기?작별?광안대교?꽃순 새순?종이컵?옛날부터?안동 가는 길?원이 만나?꽃잎?잊지 말아줘
2부 _ 이것이 바로 너의 풍경
길거리에서의 기도?어린 봄을 너에게?사랑받는 사람?50년의 약속?잘 가라 내 사랑?그곳에서?맑은 날?청춘을 위하여?아침에 일어나?더 많이 걱정?아침 안부?핸드폰?세밑?문 열어놓고?첫여름?새해 아침의 당부?태풍 다음날?너의 풍경?그리운 옛집?저녁 해?내일의 소망?청바지?너의 발?힘든 날?축복?청춘을 위한 자장가
3부 _ 네가 웃으니 세상도 웃는다
수선화여?젊은 영혼에게?시를 주는 아이?배경?멀리서 봄?개울가?목수국 아래?깽깽이풀?어린 사랑?사랑?산행?고백?저녁 시간?너의 향기?20대?봄?발이 예쁜 여자?셀카?거기 그만큼?꿈속의 사막?환상?밤 벚꽃?수선화?길모퉁이?숭어 떼
4부 _ 그리움도 능력이다
가을 고백?봄눈?웃는 지구?혼자 있는 날?금요일?가을 햇빛 아래?어머니로부터?떠나는 봄?여행 떠나는 아이에게?가을 입구?오늘 너를 만나?꿈에?가을 뜨락?조각달?한 사람?너에게?언니?그리움도 능력이다?떠나는 봄?찬양?새사람?노래?코로나 천하?결혼 축하?폭설 속에?바람 부는 날?봄나들이?그날 _ 소양고택 플리커 책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