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특별한 이들의 이야기(Just a Little Special)
이 책은 아버지를 따라 시작한 장애인봉사가 어느덧 7-8년에 접어든 한 고등학생이 쓴 글이다.
소년은 열네 명의 봉사자들을 직접 인터뷰했다.
그들의 장애인에 대한 철학을 글로 쓰면서 삶 자체가 봉사인 사람들이 말하는 봉사의 의미를 되짚어 보고, 사회의 장애인 문제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국가 정책의 문제점까지 알아 가는 과정이 그려져 있다.
한 사람을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방법에는 두 가지가 있다고 한다.
하나는 등 뒤에서 총부리를 겨누고 있는 것이고, 또 하나는 한 걸음 앞에 꽃을 놓아두는 것이라 한다. 소년은 각각의 봉사자들을 꽃과 매치시켜 그들의 꽃을 따라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