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구름 사이로 보라 빛이 새어 나올 때,
쪽빛 구름은 사라지고 파란 하늘이 보인다.
녹색 잎들이 노랑 빛깔을 과시하고,
주황 섬광 속 빨간 태양이 보인다.
어느새 하늘에는 무지개가 나타난다.
우리의 책은 장마를 뚫고 무지개처럼 나왔다.
우리가 보인 무지개가
당신의 마음속에서 빛나기를 바란다."
저자소개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가 자라서 이야기를 사랑하는 어른이 되었다.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면서 글을 썼다.
한 편의 글을 완성한 지금도 글쓰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이 작품이 마지막이 될 것 같지는 않다."
목차
"들어가며
호나의 삶 _ 김선영
퇴화 _ 하다인
병원에서 뮤지컬 고백 _ 강형구
홋카이도의 여름과 겨울 _ 노민석
에코: 존재의 미로 _ 정호원
한여름의 소나타 _ 주
칼라 스와치 _ 윤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