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나의 황자님. 1
안쓰럽고 사랑스런 남자를 원해 시연이 만들어낸 인물인 황자, 일라드. 유년기 시절부터 언제나 목숨을 위협받던 황자를 기어코 사랑하는 여인의 손에 죽게 만든 시연은 황자의 죽음을 쓴 다음 날, 자신의 소설 속으로 떨어지고 만다. 눈을 뜨고 나니 옆에 있는 낯익은 얼굴의 한 남자. 이 사람이 황자님?! 그리고 황자를 죽였던 여인이 된 시연은 황자의 곁에서 그의 충실한 기사로서의 삶을 다짐하게 되는데…. ‘내가 죽인 황자지만 이번만큼은 지켜줄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