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소개
"소설과 과학을 좋아합니다. 그러니 SF를 좋아합니다.
아니면 SF를 좋아하는 건 좀 더 복잡한 이유일지도 모릅니다. 저는 우리 사회의 규칙과 상식이 희끄무레해지는 경계 속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관심이 많았습니다. 경계 속에는 윤리적인 질문을 불러일으키는 첨단 과학이 있기도 하고, 차별받는 소수의 정체성이 자리하고 있기도 합니다.
SF는 우리의 경계를 관찰하며 질문을 던집니다. SF를 읽으며 이런 질문에 익숙해졌고, 스스로 의문을 가지게 되어 글을 씁니다."